한국프로축구연맹과 넥슨이 공동 개최하는 'eK리그 클럽 디비전 2022 시즌1' 참가자 모집이 4월 7일까지 진행된다.
'eK리그'는 EA 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IFA Online 4(이하 ‘FIFA 온라인 4’)‘ 기반 e스포츠 대회다. 국제축구연맹(FIFA)의 승인을 받은 ‘FIFA 온라인 4’ 한국 최상위 정규 리그의 위상을 갖는다.
이번 대회에는 4인이 한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으며, 프리시즌과 달리 모든 참가팀이 K리그 선수 스쿼드를 사용하도록 하여 K리그와의 연관성이 강화됐다.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열리는 온라인 예선전에서 상위권에 오른 18개 팀이 K리그 각 구단 대표로 자격으로 5월 22일부터 6월 5일까지 본선을 치른다. 본선 상위에 오른 4개 팀은 오는 9월 열리는 'eK리그 챔피언십 2022 시즌2' 진출을 놓고 'eK리그 챔피언십 2022 시즌1'의 7~10위팀들과 승강전을 실시한다.
이번 대회 본선에 걸린 상금은 총 5,600만원이며, 넥슨캐시 4,000만 원도 주어진다. 1위팀에는 상금 1,000만 원과 넥슨캐시 400만 원을, 2위팀에는 상금 800만 원과 넥슨캐시 300만 원을 지급한다. 3위팀에는 상금 600만 원과 넥슨캐시 300만 원을, 4위팀에는 상금 400만 원과 넥슨캐시 200만 원을 지급한다.
연맹과 ㈜넥슨은 eK리그 챔피언십을 통해 실력파 프로팀과 가능성 있는 신생팀, K리그 각 구단의 대표팀 등을 육성하고, 향후 국제대회 출전기회 등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eK리그 클럽 디비전 2022 시즌1’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FIFA 온라인 4’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10bird@osen.co.kr
[사진] 연맹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