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1일 배달피자 전문브랜드 비스트로피자(대표 정석환)와 대구중구주니어야구단(감독 임기호)으로부터 피자쿠폰 100장(250만원 상당)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비스트로피자는 대구 지역에 본사를 둔 전국 120여개 지점의 피자 전문 프랜차이즈로 지역을 대표하는 야구단으로 성장하고 있는 대구중구주니어야구단과 협의해 지역사회 후원활동을 모색하던 중, 대구시장애인체육회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 기부된 쿠폰은 지역 장애인체육 현장에 전달될 예정이다.
비스트로피자 정석환 대표는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활동을 이어가려 한다”며 “좋은 후원 기회를 제공해주신 대구시장애인체육회 곽동주 사무처장님과 중구주니어야구단 임기호 감독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