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디, 코로나19 확진 "백신 3차 접종..별다른 증상 없다" [공식]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2.04.02 15: 09

그룹 레드벨벳 웬디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웬디의 소속사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2일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했다. 에스엠 측은 "레드벨벳 웬디가 금일(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웬디는 코로나19 백신 3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현재 별다른 증상은 없으며, 즉시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 중입니다"라고 밝혔다.
웬디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인해 라디오 등 일정은 취소 될 예정이다. 에스엠 측은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OSEN DB.

웬디가 속한 레드벨벳 멤버들은 전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레드벨벳은 지난달 21일 새 미니앨범 'The ReVe Festival 2022 - Feel My Rhythm’(더 리브 페스티벌 2022 - 필 마이 리듬)을 발매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인해 일정이 취소 됐다.
이하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에스엠엔터테인먼트입니다.
레드벨벳 웬디가 금일(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웬디는 코로나19 백신 3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현재 별다른 증상은 없으며, 즉시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 중입니다.
이에 따라 라디오, 팬사인회 등 예정되어있던 스케줄은 부득이하게 취소되었음을 말씀 드립니다.
당사는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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