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톰 크루즈가 올해 열리는 제75회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한다.
1일(현지 시간) 칸 국제영화제 측은 “톰 크루즈는 영화 ‘탑건: 매버릭’의 상영을 위해 5월 18일 칸 영화제에 참석한다”고 발표했다.
톰 크루즈가 주연을 맡은 영화 ‘탑건: 매버릭’(감독 조셉 코신스키)은 5월 25일 극장 개봉할 예정이다.
이에 칸영화제 측은 “5월 18일 톰 크루즈와 조셉 코신스키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에 대한 대화를 나누고, 그날 저녁 상영을 위해 팔레 데 페스티발 극장에 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탑건: 매버릭’은 교관으로 컴백한 매버릭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된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 1987년 개봉한 ‘탑건’(감독 토니 스콧)의 속편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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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스틸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