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 위해 가왕전 상금 120만원 기부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2.04.04 10: 17

가수 김희재가 선한스타 3월 가왕전에서 획득한 상금 12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를 돕기 위해 기부했다.
김희재는 선한스타 가왕전을 통해 총 누적 기부금액 1,773만원을 달성했으며, 이번달도 기부를 실천하며 지속적으로 뜻 깊은 선행을 이어갔다.
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김희재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을 위한 쉼터지원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쉼터지원사업은 한국소아암재단이 환아와 보호자를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쉬며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쉼터를 운영하며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으로 케어하는 사업으로서, 지방에 살고 있는 환아들의 경우 치료를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하고, 입원 치료로 이어질 때에는 숙식이나 거처를 해결을 위해 많은 비용이 발생하는데 이를 돕고자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및 긴급 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운영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김희재는 선한스타에서 3월에 진행된 ‘봄 향기 가득한 선한 스타는?’이란 주제의 이벤트 투표에서도 1위에 오르는 등 인기 절정을 입증하고 있으며, 오는 4월 23일 방송 예정인 MBC 주말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에서 여주인공 고슬해의 순찰 파트너이자 정의감 넘치고 씩씩한 성격을 지닌 강국파출소 막내 순경 이용렬 역을 맡아 연기자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며 드라마 메인 OST에도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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