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그래미 수상 못해도..멤버 뷔, 귓속말 퍼포먼스에 트위터 불났다 [Oh!쎈 이슈]

방탄소년단이 2년 연속 ‘그래미 어워드’ 수상에 실패했지만 멤버 뷔를 향한 전 세계의 반응은 뜨겁다.

방탄소년단은 4일(한국시각) 오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제 64회 그래미 어워드’에 참석해 ‘버터’ 무대를 펼쳤다. 이때 멤버들은 각각 다르게 등장했는데 뷔는 객석에서 나타났다.

지난해 팝 시장을 뜨겁게 달군 올리비아 로드리고 옆자리였다. 뷔는 올리비아 로드리고를 뚫어져라 바라본 뒤 그에게 깜짝 귓속말을 했다. 연출된 퍼포먼스였지만 뷔의 매혹적인 행동에 지구촌 여심이 술렁거렸다.

시상식이 끝난 지금까지도 트위터에선 뷔와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투샷에 뜨겁게 열광하고 있다. 폭발적인 수준. 외신 매체들도 둘의 투샷을 보도하며 방탄소년단의 퍼포먼스는 물론 뷔의 비주얼과 매력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

그야말로 뷔가 뷔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아쉽게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수상에 실패했다. 하지만 수상자인 도자 캣과 시저를 향해 아낌없는 기립박수를 보내는가 하면 멤버들끼리 하이파이브로 자축해 흐뭇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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