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효진이 연인 케빈오와 결혼설 이후 첫 생일을 맞이한 근황을 전했다.
5일 공효진의 절친이 엄지원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공효진은 자신의 이름이 적힌 케이크 앞에서 사랑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아무래도 절친은 엄지원이 깜짝 이벤트를 선물한 것으로 보인다.
엄지원은 "이쁘니"라며 애정을 드러내는 등 각별한 우정으로 훈훈함을 안겼다.
앞서 공효진이 2015년 엠넷 '슈퍼스타K7'에서 우승자인 10세 연하 한국계 미국인 가수 케빈 오와 열애 중임을 지난 1일 인정했다.
특히 공효진은 최근 배우 현빈과 손예진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았는데, 이는 결혼을 전제하고 받은 것은 아니냐는 추측. 이와 관련해 공효진 소속사 측은 "결혼까지는 정해진 바 없다"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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