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네이션(P NATION)의 첫 번째 보이그룹 TNX가 데뷔 전 리얼리티로 팬들과 먼저 만난다.
지난 5일 오후 네이버 NOW.에는 오는 5월 17일 데뷔를 앞둔 TNX(티엔엑스, The New Six)의 첫 리얼리티 ‘THE NEW SIX’ 티저 영상이 선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데뷔라는 꿈을 위해 함께 달려온 TNX 여섯 멤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와 함께 피네이션 수장 싸이의 화려함 ‘5’를 위해 견뎌내야 하는 시간 ‘95’란 멘트가 맞물리며 TNX가 이제껏 견뎌낸 기다림의 기록들이 펼쳐져 짜릿한 감동을 선사했다.
꿈을 향한 끝없는 열망 속 꿈의 무게와 흔들림이 짓누르더라도 서로를 격려하며 이겨내는 모습은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데뷔를 앞둔 여섯 멤버는 “결국 우리는 해냈다. 기대해달라”라고 외치며 앞으로의 기대를 당부했다.
데뷔 전 과정과 솔직하고 과감한 모습을 다큐 형식으로 풀어낸 이번 리얼리티 영상은 오는 7일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네이버 NOW.를 통해 팬들을 찾아간다.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TNX 여섯 멤버들의 매력과 완전체 시너지가 아낌없이 드러날 전망이다.
이와 함께 TNX는 지난 5일 네이버 NOW.에서 스페셜 팬미팅을 진행하고 팬들과 처음으로 만났다. 지난해 9월 오디션 최종 데뷔 멤버로 한 차례 네이버 NOW.를 찾았던 여섯 멤버는 이날 TNX란 이름으로 다시 한 번 스튜디오를 찾았고, 남다른 소회를 밝혔다.
TNX는 6인 6색의 개성이 돋보이는 멤버별 소개를 시작으로 오피셜 로고와 그룹 소개를 이어가며 TNX만의 아이덴티티를 확실하게 보여줬다. 또 공식 프로필 사진과 근황을 함께 둘러보며 TMI를 대방출, 팬들의 기다림과 궁금증을 단번에 해소했다.
이밖에도 ‘60초 전국 멤버 자랑’ ‘하트 게임’ ‘텔레파시 퀴즈’ 등의 게임을 통해 함께한 시간만큼이나 완벽한 단합력을 보여줬다. 호스트 빅톤(VICTON) 승식에게는 쉴 틈 없이 질문을 쏟아내며 신인다운 포부와 열정을 드러내며 앞으로의 모습을 기대케 했다.
TNX는 지난해 SBS에서 방영된 보이그룹 프로젝트 ‘LOUD:라우드 (이하 ‘라우드’)’에서 피네이션 최종 데뷔조로 선발된 최태훈, 우경준, 장현수, 천준혁, 은휘, 오성준으로 구성된 6인조 그룹이다.
‘라우드’ 출연부터 독보적인 재능과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여섯 멤버는 피네이션 수장 싸이의 섬세한 디렉팅과 함께 매 라운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미래를 기대하게 만드는 마력을 발휘했다.
한편 TNX의 첫 리얼리티 ‘THE NEW SIX’는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네이버 NOW.를 통해 선공개되며, TNX 공식 유튜브 계정에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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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네이버 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