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니 카다시안과 트래비스 바커가 결혼에 골인했다.
5일(현지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3일 2022 그래미 어워드가 끝난 후 라스베이거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웨딩홀 측은 “그들이 오기 전까지 누군지 몰랐다. 두 사람은 춤을 추며 즐거운 결혼식을 즐겼다”고 밝혔다.
코트니 카다시안과 트래비스 바커는 수년 동안 친구이자 이웃으로 지내다가 지난해 1월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42살인 코트니 카다시안은 세 아이를 두고 있으며 46살인 트래비스 바커 역시 1남 1녀를 두고 있다.
지난해 10월 트래비스 바커는 이날 캘리포니아의 한 해변에서 코트니 카다시안에게 청혼했다. 코트니 카다시안은 깜짝 프러포즈 이벤트를 받고서 가족들에게 자랑했고 동생인 킴 카다시안은 둘의 키스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코트니 카다시안은 미국의 유명 셀럽 겸 패션 디자이너다. 엄마 크리스 제너, 킴 카다시안, 클로에 카다시안, 롭 카다시안과 함께 호화로운 생활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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