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량현량하의 량하(본명 김량하)가 유치장 근황을 전했다.
6일 량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죄송합니다.. 다시는 #량현량하 인척 안하겠습니다.. 사실 저 짝퉁 입니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유치장 안에 갇혀 있는 량하가 담겼다. 량하는 철창 너머 바닥에 주저앉은 채 고개를 숙이고 있는 모습. 이와 함께 그는 "짝퉁가수, 짝퉁연예인, 왜 학교를 안 갔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특히 량하는 "세트장", "체험"이라고 해시태그를 달아 해당 사진이 실제 유치장을 간 것이 아닌 세트장에서 연출된 사진임을 알리기도 했다.
한편 량현량하는 2000년 량현량하 1집 앨범 '쌍둥이 파워'를 발매하며 가요계 데뷔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량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