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털이 어때서?" 마돈나 딸, 대형 광고서도 당당 노출 '소신' [Oh!llywood]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4.07 09: 01

팝스타 마돈나의 딸 루데스 레온(25)이 대형 광고에서도 '자유'와 소신을 드러냈다.
현재 모델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는 루데스 레온이 새로운 캘빈 클라인(Calvin Klein) 광고 캠페인에서 이너웨어와 동시에 겨드랑이 털을 당당히 노출한 것.
최근 캘빈 클라인과 루데스 레온의 공색 SNS를 통해 공개된 이미지에서 이 같은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너무 마르지 않은 몸매와 긴 생머리 헤어스타일을 뽐내며 개성을 드러내는 루데스 데온은 이 같은 털 노출, 배꼽 피어싱 등과 함께 당당하면서도 자유로운 분위기를 과시한다.
앞서 루데스 레온은 자신의 '면도하지 않는 겨드랑이 털'을 명품 마크 제이콥스의 광고 뿐 아니라 공식자리에서도 선보이며 자연스러움과 자유로움을 강조했던 바다. 이에 그는 이른바 '털 자유주의'의 아이콘이 됐다.
이에 "자유롭고 편해보인다", "우리는 남자들에게 다리나 팔의 털을 밀라고 말하지 않는다. 여자도 꼭 면도를 해야한다는 법은 없다", "아름답다"란 칭찬의 댓글이 이어졌다. "왜 그녀의 겨드랑이 털에 초점을 맞추는지 모르겠어" 등 보기 불편하다는 반응 또한 물론 존재한다.
1996년생인 루데스 레온은 마돈나와 그의 전 남자친구인 카를로스 레온의 맏딸이다. 
그런가하면 루데스 레온은 지난 2019년 12월 플로리다 마이애미 비치의 아트 바젤에서 거의 전라로 공연한 후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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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루데스 데온, 캘빈 클라인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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