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하나가 코로나 확진 후 몸 상태를 전했다.
유하나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격리 3일차. 오늘 아침엔 사촌동생이 수프랑 배도라지즙, 오렌지 주스를 보내줬어요. 목이 아파 어젠 잠을 제대로 못 잤고, 가끔 목을 바늘로 찌르는 것 같은 고통과 엄청난 가래의 양이 무섭기만 해요”라고 말했다.
이어 “목소리는 어제보다 더 안 나오고 열이 나는 것 같아 체온을 재니 37.5도. 진통제도 먹는데 너무 아프기만”이라고 덧붙였다.
유하나는 둘째 아들이 코로나에 걸린 이후 첫째 아들에 이어 자신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격리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고충도 커지고, 몸상태는 말할 것도 없었다.
한편, 유하나는 야구선수 이용규와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