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시·도대항대회 2년 연속 종합우승 달성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2.04.08 06: 30

 경상남도가 제36회 전국시·도대항장사씨름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경상남도는 7일 경상남도 창녕군 창녕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에서 종합점수 5139.515점을 차지하며 ‘제35회 전국시·도대항장사씨름대회’에 이어 2년 연속 종합우승을 기록했다.
앞서 열린 초등부 개인전에서 신청초(경상남도) 경장급(40kg 이하) 송백호와 용장급(55kg 이하) 김정환, 교방초(경상남도) 장사급(120kg 이하) 조민서가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시작부터 상위권을 지켜오던 경상남도는 초등학교부터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여자부까지 고르게 메달을 획득하며 우승 팀의 면모를 발휘했다.

한편, 대구동원초(대구광역시)는 초등부 단체전에서 신어초(경상남도)를 4-1로 꺾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10bird@osen.co.kr
[사진] 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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