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 유하나 "목소리 30프로 정도 나와"..격리 5일차 근황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04.09 14: 08

배우 유하나가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한 자가격리 일상을 공유했다.
9일 유하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격리5일차"라며 글을 올렸다.
그는 "목소리가 30프로 정도 나기시작하고 목 아픈게 확실히 덜해졌음. 아직 몸살기운이있고 시작된 기침에 가슴이 아프고 하루 두번은 네블라이저를 해야하지만! 냉장고정리를 할 수있을만큼의 컨디션!!"이라고 다소 호전된 증상을 전했다.

이어 "햇빛이 좋아 아침먹고 대충 창고서 캠핑 의자랑 테이블을 꺼내보기. 테라스꾸미기나 테라스조경 같은 거
좀 알아봐야지. 인조잔디든 데크든 얼른 깔고 나무도 좀 심고해서 여름엔 자주 나오고싶은 공간이 돼야지"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테라스에 캠핑의자를 꺼내 앉아 햇빛을 맞으며 힐링 중인 유하나의 두 아들이 담겼다. 테이블 위에는 과일과 간식 등이 올려져 있다. 유하나 역시 그 옆에서 책을 읽으며 여유를 만끽하고 있다.
한편 유하나는 야구선수 이용규와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두 아들에 이어 자신까지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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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하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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