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최고경영자 팀 쿡이 그룹 세븐틴과의 협업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팀 쿡은 10일 SNS에 세븐틴과의 협업과 관련된 글을 게재했다.
그는 “세븐틴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 팬들이 Today at Apple 리믹스 세션을 반길 것을 알고 있다”라고 남기며 세븐틴과의 작업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세븐틴이 K팝 대표주자로 글로벌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팀 쿡 역시 기대가 큰 것.
이에 세븐틴도 SNS에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애플과 함께 저희의 새로운 싱글 ‘Darl+ing’을 많은 창작자분들과 공유하게 되어 너무 설렌다”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애플과 최초의 K팝 협업을 하게 된 세븐틴은 오는 15일 오후 1시에 디지털 싱글 ‘Darl+ing(달링)’을 발표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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