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선미가 스타일리시한 근황을 공개했다.
10일, 선미는 자신의 SNS에 “봄바람 휘날리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채도가 낮은 그린톤의 부츠에 데님패션을 매치해 마치 락스타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가 서 있는 곳은 화려한 무대나 잘 세팅된 공간이 아니라 우리 일상에서도 잘 볼 수 있는 풍경이라 눈길이 간다. 선미는 '내가 서있는 곳은 어디든 스테이지'라는 자신감으로 이런 풍경이어도 아랑곳 않고 사진을 찍은 듯. 그의 자신감에 팬들은 "우리 학교 뒤에 이렇게 생겼다"며 감탄했다.
특히 원더걸스 멤버로 선미와 함께 활동했던 안소희는 "헤이 멋져요 예뻐요 언니"라며 반갑게 응답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선미는 지난해 세 번째 미니앨범 ‘1/6(6분의 1)’을 발표, 독보적인 매력으로 명불허전 ‘솔로퀸’다운 매력을 선보였으며, 올해 ‘Oh Sorry Ya’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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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선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