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슨 그린우드(20, 맨유)가 팬들과 충돌했다.
그린우드는 여자친구를 상대로 성폭행과 살해위협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더선’의 11일 보도에 따르면 그린우드는 최근 맨체스터의 이탈리아 레스토랑에서 자신을 촬영하는 팬에게 “찍지마!”라며 욕설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을 찍은 팬은 ‘그린우드가 체포된 후에 벌어진 일’이라고 설명했다. 그린우드는 지난 1월 성폭행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후 보석으로 3일 만에 풀려났다.
그린우드는 아직 법적으로 맨유 소속이다. 맨유는 그의 재판에서 유죄가 인정되기 전에는 주급 7만 5천 파운드(1억 2069만 원)를 지급해야 한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