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선, 재벌2세 사모님도 힘든 독박육아 "등센서 10분마다 깨"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4.13 07: 06

뷰티 사업가 겸 인플루언서 박현선이 육아 근황을 공개했다. 
박현선은 13일 자신의 SNS에 "이모님이 쉬시는날. 남편은 저녁부터 속이 안좋아 일찍 쉬고 8시부터 독박육아중입니다 곰동이는 오늘 따라 등에 센서가 있어요. 내려 놓으면 바로 우는 등센서"란 글을 적어 육아 경험이 있는 이들에게 공감을 안겼다.
이어 "오늘따라 잠도 안자고 잠깐 잠들어도 10분마다 깨...서 안아서 토닥여 걸으며 재우라는 분. 잠시 십분 잘때 당섭취하려고 잘라논 과일은 그림의 떡...한손으론 모유를 먹이고, 한손으론 포스팅을 해봅니다. 과일 접시가 놓아있는 테이블은 왜이리 멀까요..."라고 적어 다시금 공감과 응원을 불러일으켰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박현선이 담아놓은 과일 접시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한편 박현선은 지난 2020년 10월 재벌 2세로 유명한 배우 출신 사업가 이필립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으며 지난달 17일 출산했다.
이필립은 글로벌 IT 기업 STG의 회장 이수동의 아들로,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 SBS '시크릿 가든' 등에 출연했으나 지금은 활동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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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현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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