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노홍철의 빵집 2호점이 '대박' 시작을 알렸다.
노홍철은 12일 자신의 SNS에 "홍철책빵 서커스점 드라이브th루!!! 소프트 오픈!!!"이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이어 "나는 홍철책빵을 만든 것인가?! 꿈과 모험의 홍철 동산을 만든 것인가?! 출근하고 순간 테마파크인 줄...귀한 걸음 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고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긴 대기 시간, 줄도 마스크도 매너도 마법 같은 어메이징 손님들. 그리고 엄청 열심히 해준 우리 31명의 식구들"이라며 손님들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내일도 OPEN AM 11 ~ CLOSE PM 6 신나게 달려보겠습니다. #노홍철#일과놀이의일치#재미없게thㅏ는건죄#하고싶은거하thㅔ요#세상에서노홍철을제일좋아하는털보#계획대로늙고있th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라고 덧붙이며 행복감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홍철책빵에 인산인해를 이룬 사람들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코로나 시국을 과감히 뚫은 대박 출발이라고 할 수 있다.
노홍철은 이날 경남 김해시에 홍철책빵 2호점을 가오픈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가하면 노홍철은 앞서 팔에 새긴 '무한도전' 타투로 화제를 모았다.
노홍철의 팔뚝에는 '무한도전'의 상징 같던 로고, 해골 마크가 문신으로 새겨져 있다. 앞서 그는 2006년부터 2014년까지 8년 여의 시간 동안 '무한도전' 원년 멤버로 큰 사랑을 받았다. 노홍철 하차 이후 '무한도전' 종영까지 4년 여의 시간이 지났지만 많은 팬들이 노홍철을 그리워 했다. 노홍철 역시 '무한도전' 로고를 문신까지 할 정도로 강한 애착을 지녔던 게 드러나 팬들의 추억을 자극했다.
/nyc@osen.co.kr
[사진] 노홍철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