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아산FC, 현대기아 '충청서비스'와 후원 협약 이어간다

 충남아산FC와 현대기아 충청서비스가 함께 한다.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충남아산과 현대기아 충청서비스가 후원 협약을 체결하며 동행을 이어간다"라고 전했다.

아산시 실옥동에 위치한 현대기아 충청서비스는 현대자동차(블루핸즈)와 기아자동차(오토큐) 정비 서비스 업체로 2004년 설립된 이래 2007년 아산시장 우수 중소기업 표창, 2020년 일터혁신 노동부 장관 표창 등을 수상한 우수 업체다.

국내 최고의 시설을 갖춘 현대기아 충청서비스는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현대자동차 및 기아자동차 선정 최우수 S등급을 10여 년째 이어오는 등 많은 고객들의 선택과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고객의 행복을 추구한다’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사랑의 김장 나눔 후원 행사, 저소득층 후원, 소외계층 아동 돌봄, 관내 체육 꿈나무 육성 후원금 전달 등을 지속적으로 이어오며 지역 나눔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충남아산 전혜자 대표이사는 “현대기아 충청서비스와 동행을 이어가게 되어 영광이고 기쁘다. 충청서비스의 경영철학처럼 우리 충남아산프로축구단도 아산시민과 나아가 충남도민에게 행복을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협약 체결 소감을 전했다.

현대기아 충청서비스 김송 대표는 “지역 연고인 충남아산FC와 협약을 통해 후원하며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응원하게 되어 기쁘다. 회사 운영에 있어 직원들이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한데, 이를 계기로 임직원들과 가족들이 지역의 축구팀을 함께 응원하고 즐기는 시간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국에 충남아산FC 선수들이 앞으로 펼쳐지는 경기에서 아산시민, 팬들을 위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한다”라고 화답했다. /reccos23@osen.co.kr

[사진] 충남아산F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