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사실을 알린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인어공주로 변신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14일(한국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영하는 영상을 올리며 “어제 남편이랑 같이 수영했다. 물고기 같았지. 아기한테 가장 좋은 운동이 수영이라고 들었다”라고 밝혔다.
함께 공개한 영상에서 그는 엄청난 크기의 수영장에서 자유롭게 노닐고 있다. 다이빙했다가 물 밖으로 솟구쳐 오르는가 하면 돌고래처럼 빙빙 돌며 수준급 수영 실력을 뽐내고 있다.
특히 남자친구인 샘 아스가리와 수중 키스까지 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고 있다.
한편 41살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12살 연하인 남자친구 샘 아스가리의 2세를 품고 있다. 그는 이미 이혼한 전 남편 케빈 페더라인과의 사이에서 16살과 15살 두 아들을 두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