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미가 윤형빈을 낳았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04.14 15: 45

개그우먼 정경미가 남편을 똑닮은 둘째를 자랑했다.
정경미는 14일 오후 개인 SNS 계정에 “오랜만에 작은 형빈이. 집에 종이가 많은데 얼굴과 손등을 이용했구나:) 볼펜은 며칠 간다 아가야 ㅋㅋ”라는 메시지를 적어 올렸다.
이어 그는 “얼굴에 그은 선을 보니 분장하던 시절이 생각난다… 더 그려주고 싶다… #작은형빈이 #15개월아기”라는 메시지와 함께 딸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정경미의 딸은 펜으로 자신의 얼굴과 손에 낙서를 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든다. 무엇보다 아빠 윤형빈을 빼다 박은 비주얼이 인상적이다. 보기만 해도 사랑스러운 아기 천사다.
정경미는 지난 2013년 ‘개그콘서트’에서 만난 윤형빈과 결혼에 골인했다. 이들 부부는 2014년에 큰 아들을, 2020년에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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