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음악방송 ‘K-STAGE’가 한국진로교육원과 손잡고 K팝 기획자 양성에 앞장선다.
14일 종합 미디어 엔터사 내츄럴리 뮤직 측에 따르면 ‘K-STAGE UNTACT CONCERT’는 한국진로교육원과 K팝 기획자들을 양성하는 마케팅 과정 관련 MOU를 체결했다.
지난 2020년 8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지난 10일까지 26회 차를 방송하며 K팝 음악방송의 독보적인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K-STAGE’는 K팝 루키들의 글로벌 진출에 앞장서고 있는 것은 물론, 2022년 본격적인 온, 오프라인 방송으로 자리 잡기 위해 새로운 시도와 노력을 꾀하고 있다.
이에 제작사인 내츄럴리뮤직은 전 세계적으로 폭발하고 있는 K팝의 산업화를 위해 신인 아티스트 발굴 외의 기획 인력 양성에도 노력을 기울이기로 하고, 이런 다양한 활동들과 K팝 콘텐츠 제작 발전을 위해 한국진로교육원과 함께 예비 K팝 기획자 들을 양성하는 마케팅 과정에 ‘K-STAGE’를 과제화해 실무를 경험해 보도록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배너(VANNER), 머스트비(MUST B), 블랙레벨(BLACK LEVEL), 핑크판타지(Pink Fantasy), 피싱걸스(fishingirls) 등 다수의 아티스트의 세계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한 케이스테이지는 향후 한국진로교육원과 함께 K팝 산업으로 진로를 결정한 학생들에게 음악방송, K팝 콘텐츠 제작, 아이돌 SNS 마케팅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협업사인 한국진로교육원은 K팝 마케팅과 함께 스포츠 마케팅, 뷰티 마케팅, 브랜드 마케팅 등의 마케팅 직무 교육을 지도하고 있으며, 지난해 대한민국 국회 교육 위원회 위원장이 수여한 최우수 교육기관에 선정된 마케팅 직무 전문 교육기관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