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가 6연승을 질주했다.
키움은 1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하며 주중 3연전을 쓸어담고 6연승을 달성했다.
선발투수 안우진은 최고 시속 158km에 달하는 강속구를 뿌리며 7이닝 4피안타 2볼넷 9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시즌 2승을 수확했다. 타선에서는 송성문이 4타수 1안타 1타점으로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다.
경기를 마치고 승리한 키움 선수들이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2.04.14 /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