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미, ♥윤형빈도 질투할 진한 포옹 상대는? "'지라시'와 '두만'의 만남"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2.04.15 17: 01

코미디언 정경미가 방송인 최유라와 진한 우정을 나눴다. 
정경미는 15일 SNS에 "행복했다"라며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경미가 최유라와 포옹을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각자 출연했던 라디오 '지금은 라디오 시대(약칭 지라시)', '두시 만세(약칭 두만)' 제작진과 함께 식사를 즐기며 회포를 푸는 모습이다. 
이와 관련 정경미는 "최유라 선배님과 밥 먹었지요. 완전 맛난 밥 먹고 수다 타임 들어갈 때! 애 데리러 집에 왔어요"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정말 잘 먹었습니다! 맛있는 거 먹고 싶을 때마다 전화 드릴게요. 감사합니다"라며 "지라시와 두만의 만남!"이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더했다. 

정경미는 최근 건강 상의 이유로 진행 중이던 라디오 '박준형, 정경미의 두시 만세'에서 하차했다. 이에 정경미가 그에 앞서 마찬가지로 오랜 시간 진행한 라디오 '지금은 라디오 시대'를 떠난 선배 DJ 최유라와 만나 돈독함을 뽐냈다. 
2005년 KBS 공채 20기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정경미는 동료 코미디언 윤형빈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낳았다. 
/ monamie@osen.co.kr
[사진] 정경미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