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 안배 차원" 추신수&최정 휴식 vs 베테랑 반등 필요한 오재일&강민호 [오!쎈 인천]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2.04.17 12: 56

SSG 랜더스 베테랑 타자들이 체력 안배와 부상 방지 차원에서 쉬어간다.
김원형 감독은 17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시즌 3차전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외국인 투수 이반 노바가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르고 최지훈(중견수)-오준혁(우익수)-최주환(2루수)-한유섬(지명타자)-케빈 크론(1루수)-박성한(유격수)-김성현(3루수)-이재원(포수)-오태곤(좌익수) 순으로 타순을 꾸렸다.

SSG 추신수 2022.04.16 /sunday@osen.co.kr

추신수와 최정이 빠졌다. 구단 관계자는 “체력 안배 차원이다”라고 설명했다.
삼성은 김상수(2루수)-구자욱(우익수)-페릴라(지명타자)-오재일(1루수)-강민호(포수)-오선진(3루수)-김헌곤(중견수)-김재혁(좌익수)-김지찬(유격수) 순이며 선발투수는 원태인이다.
최근 2연패를 당한 삼성은 타선이 살아나야 한다. 경기 전 허삼영 감독은 타선 부진에 “우리 팀은 계속 다득점을 노리는 팀은 아니다. 지난해 좋은 성적을 냈을 때를 보면 기동력과 팀 배팅, 응집력이었다. 한 이닝이 5~7점 내는 경우는 적었다. 한화전에서는 나왔지만 상대성이 있다”고 살폈다.
삼성 라이온즈 오재일 23796 2022.04.14 / foto030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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