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최주환-한유섬, '또 이겼다'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22.04.17 17: 27

SSG 랜더스가 삼성 라이온즈와 홈 3연전을 싹쓸이했다.
SSG는 17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과 시즌 3차전에서 7-5 승리를 거뒀다. SSG 크론은 팀이 5-3으로 앞선 7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한유섬이 중전 안타를 때린 후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3호포.
선발 노바는 지난 12일 잠실 LG 트윈스 원정에서 7이닝 1실점 호투로 첫 승을 신고한 뒤 2승째를 거뒀다. 이날 6이닝 동안 5피안타 1탈삼진 4볼넷 3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경기를 마치고 SSG 김광현-최주환-한유섬-노바(왼쪽부터)를 비롯한 선수들이 인사를 나누기 위해 그라운드로 들어서고 있다. 2022.04.17 / dreamer@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