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아웃 지우며 세이브 챙기는 SSG 김택형-이재원 배터리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22.04.17 17: 28

SSG 랜더스가 삼성 라이온즈와 홈 3연전을 싹쓸이했다.
SSG는 17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과 시즌 3차전에서 7-5 승리를 거뒀다. SSG 크론은 팀이 5-3으로 앞선 7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한유섬이 중전 안타를 때린 후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3호포.
선발 노바는 지난 12일 잠실 LG 트윈스 원정에서 7이닝 1실점 호투로 첫 승을 신고한 뒤 2승째를 거뒀다. 이날 6이닝 동안 5피안타 1탈삼진 4볼넷 3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경기를 마무리지은 SSG 투수 김택형과 포수 이재원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2.04.17 /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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