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가 배우 정호연을 능가하는 댕기머리 패션으로 근황을 전했다.
17일 제니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니는 캐주얼한 옷 차림으로 털털하면서도 자유로움이 느껴지는 매력을 발산, 특히 오렌지 색으로 탈색한 헤어컬러가 눈길을 끈다. 그러면서 댕기머리를 포인트로 한 헤어스타일을 선보이며 신선한 매력을 더했다. 무엇보다 배우 정호연과 절친인 그녀가 화제가 된 정호연의 댕기머리를 연상하게 해 눈길을 사로 잡기도 했다.
앞서 배우 정호연은 지난 2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28회 SAG(미국배우조합상)에서한국 전통적 요소를 돋보이게 한 드레스와 댕기 헤어스타일을 매칭, 패션 매거진 '보그 US'는 정호연이 가진 고전적 할리우드의 매력과 한국 전통의 의미 있는 조합"이라고 평가하며 그녀의 위상을 높이 산 바 있다.
한편, 블랙핑크(BLACKPINK) 제니는 지난 11일 오후 인천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 제 2여객터미널을 통해 LA로 출국했다.
또한 최근 tvN 예능 프로그램 '출장 십오야2'에 출연해 블랙핑크 컴백을 예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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