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웨인 존슨, 딸 안아 소변 누이고 파티 수발드는 아빠 "가장 큰 기쁨"[Oh!llywood]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4.18 17: 44

"내 가장 큰 기쁨은 네 아빠가 되는 거야"
'더 락'으로 유명한 배우 드웨인 존슨(49)은 우주 최강 딸바보라고 부를 만 하다.
드웨인 존슨은 최근 딸 티아의 4번째 생일을 맞아 인어공주를 주제로 한 파티를 열어줬고 이를 SNS를 통해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 딸 티아는 분홍색 꼬리가 있는 인어공주 옷을 입은 채 사랑스러움을 뽐낸다.

그러면서 "4번째 생일 축하하고 부활절 축하해, 내 사랑! 나의 가장 큰 기쁨은 너의 아버지가 되는 거야"란 뭉클한 글을 덧붙였다. 존슨은 딸이 쉴새 없이 뛰어다니다가 "아빠 먹여줘"라고 말하면 그 때 그 때 하던 일을 멈추고 딸에게 케이크를 먹여줬다고도 전했다.
앞서 그는 "아기 티아가 (차에서) 소변이 마렵다고 해서 기저귀를 차자고 했다. 하지만 티아는 기저귀 차기를 거부하고 잔디에 쉬를 해도 되겠냐고 물었다"라며  "물론이지, 우리 사유지니까. 아빠가 잔디에 데려다주기로 했다...티아는 아빠에게 자기가 소변을 누는 동안 들고 있으라고 했다. 티아가 내 새 하얀 운동화 전부에 쉬를 하는 동안 티아를 들고 있어야 했다"란 글을 올려 웃음을 자아냐기도 했다. 딸을 향한 그의 무한 애정이 돋보인다.
한편 존슨은 영화 '게임 플랜'에서 만난 뮤지션 로렌 하시안와 지난 2020년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 슬하에는 두 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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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드웨인 존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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