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유퀴즈' 출격 예고.."사고 생기면 일기장부터 없애 달라" [Oh!쎈 이슈]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04.21 06: 12

배우 박보영이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 뜬다.
20일 방송된 ‘유퀴즈 온 더 블럭’ 다음 주 예고편에 박보영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그는 “일기 열심히 써서 ‘유퀴즈’에 나오게 됐다”며 해맑게 인사했다.
일기장 특집인 만큼 박보영은 자신의 일기장을 들고 나왔다. 조세호가 한 페이지를 읽으려 하자 급히 빼앗아 자체 검열을 했는데 백화점에서 선물을 산 내용이라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박보영은 “죽기 전에 일기를 불태우고 재가 되는 걸 봐야 한다”는 말에 “제일 친한 친구한테 나에게 사고가 생기면 일기장부터”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외에도 그는 이상형은 없다는 발언과 극장 개봉 후 관객들의 반응을 보기 위해 화장실에 숨어 있는다는 에피소드를 예고해 시청자들을 솔깃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유퀴즈 온 더 블럭’에는 윤석열 차기 대통령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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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퀴즈 온 더 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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