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경기째 승리 없는 ‘CY+올스타’ 출신, 외로운 싸움이 이어진다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2.04.22 11: 41

캔자스시티 로열스 베테랑 우완 잭 그레인키가 또 다시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그레인키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코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미네소타 트윈스와 홈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6피안타 1탈삼진 1볼넷 1실점으로 잘 막았지만 패전투수가 됐다.
시즌 첫 패전다. 세 번째 등판인데 승리도 없다. 팀은 0-1로 패했다. 득점 지원을 해주지 못한 타선이 야속한 상황이다.

[사진] 캔자스시티 로열스 투수 잭 그레인키.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그레인키는 1회초 1사 이후 코레아에게 내야안타를 내줬지만 후속타자를 병살 플레이로 이끌면서 무실점으로 출발했다.
2회 들어 선두타자 어셀라에게 볼넷을 내주고 케플러에게 우중간 안타를 허용하면서 무사 1, 3루 위기에 몰렸다. 이후 사노에게 희생플라이를 내줬다. 하지만 그레인키는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넘겼고 5회까지 마운드를 지켰다.
그레인키가 마운드에 있는 동안과 이후에도 타자들은 1점도 뽑지 못했고 그레인키는 패전을 안았다.
시즌 첫 등판이었던 지난 8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즈와 경기에서 5⅔이닝 1실점 호투에도 승패 없이 물러난 그레인키는 15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전에서 5⅓이닝 무실점으로 잘 막았다. 하지만 또 첫 승을 올리지는 못했다.
3경기 동안 16이닝을 던져 평균자책점 2.25로 자기 몫을 해주고 있지만 결과는 1패 뿐이다. 2009년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내셔널리그  올스타 5회 출신의 외로운 싸움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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