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삭인 임신부 리한나에게 불화설에 이어 또다시 악재가 덮쳤다. 남자친구 에이셉 라키가 총격 사건에 연루돼 체포됐다 풀려났다.
21일(현지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에이셉 라키는 지난해 11월에 벌어진 총격사건에 연루된 혐의로 전날 체포됐다. 리한나의 고향 바베이도스에서 휴가를 보낸 뒤 미국 LA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체포돼 많은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에이셉 라키는 지난해 11월 할리우드에서 지인 2명과 다툼에 휘말렸다. 이 상황에서 용의자는 피해자에게 권총을 쐈고 부상자가 발생했다. 경찰은 이 사건의 용의자로 에이셉 라키를 지목해 구치소에서 조사를 벌였다.
에이셉 라키는 6억 원이 넘는 보석금을 내고 3시간 만에 풀려났으며 오는 8월 17일 재판을 받게 됐다.
현재 리한나는 그의 2세를 품고 있는 만삭의 임신부다. 최근 에이셉라 키가 리한나의 측근인 신발 디자이너 아미나와 바람났다는 루머와 이 때문에 둘이 헤어졌다는 이야기가 일파만파 퍼졌는데 또다시 충격의 총격사건에 휘말려 팬들의 걱정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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