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이 “업소녀 출신? 너무 황당해 대응 안하려 했는데..” 루머 정면 반박[전문]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2.04.22 15: 13

배우 윤진이가 ‘업소녀’ 출신이라는 루머에 반박했다.
윤진이는 22일 자신의 SNS에 “어느 유튜버가 저에 대한 근거 없는 이야기를 만든 영상을 보았습니다. 4분26초짜리 영상에는 정말 어처구니 없는 거짓 이야기들이 많더군요”라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 내용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유명 기자님의 TV출연 화면을 교묘하게 편집하여 저에 대한 악성 루머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황당한 이야기라 대응 없이 웃어넘기려 했으나, 그 영상을 보신분들 중에 그 내용을 믿으시는 분도 계시더군요. 무엇보다 제 주변 소중한분들이 속상해 하시는 모습이 마음 불편했습니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저는 어릴적 꿈이였던 배우가 되기 위해 연극영화과에 진학하였습니다. 대학교 재학시절 학교 에 오디션을 보러 온 기획사와 전속계약을 맺게 되였고, 열심히 노력하여 데뷔작을 통해 지금 까지 10년간 연기자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학생과 배우를 제외한 어떠한 직업과 일도 하지 않았습니다”고 분명히 밝혔다.
윤진이는 “저는 배우입니다. 제 일을 사랑하고, 감사하며 누구보다 즐기며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응원해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연기를 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더더욱 열심히 노력하여 진정성 있는 연기자로 거듭나겠습니다. 항상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고 전했다.
한 유튜버는 지난 16일 ‘고급 알콜하우스에서 삥친 돈으로 매니저와 눈맞아 동거까지한 여배우 Y양 정체, 근황’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게재했는데, 윤진이의 얼굴을 공개하며 데뷔 전 강남의 한 업소에서 일했다고 확인도 되지 않은 내용을 사실인냥 전했다.
해당 유튜버에 따르면 윤진이가 최고 매출을 찍을 정도로 업소에서 많은 인기를 끌었고 명품에 빠졌으며 거기다 업소 매니저와 동거를 한데다 가게 매출을 뒤로 빼돌렸다고. 이뿐 아니라 윤진이의 논란까지 언급하며 윤진이를 더욱 곤혼스럽게 했다. 결국 윤진이가 사실이 아니라고 정면 반박했고 그를 향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이하 윤진이 SNS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윤진이 입니다
어느 유튜버가 저에 대한 근거 없는 이야기를 만든 영상을 보았습니다.
4분26초짜리 영상에는 정말 어처구니 없는 거짓 이야기들이 많더군요.
그 내용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유명 기자님의 TV출연 화면을 교묘하게 편집하여 저에 대한 악성 루머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황당한 이야기라 대응 없이 웃어넘기려 했으나, 그 영상을 보신분들 중에 그 내용을 믿으시는 분도 계시더군요.
무엇보다 제 주변 소중한분들이 속상해 하시는 모습이 마음 불편했습니다.
저는 어릴적 꿈이였던 배우가 되기 위해 연극영화과에 진학하였습니다. 대학교 재학시절 학교 에 오디션을 보러 온 기획사와 전속계약을 맺게 되였고, 열심히 노력하여 데뷔작을 통해 지금 까지 10년간 연기자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학생과 배우를 제외한 어떠한 직업과 일도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배우입니다. 제 일을 사랑하고, 감사하며 누구보다 즐기며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응원해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연기를 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더더욱 열심히 노력하여 진정성 있는 연기자로 거듭나겠습니다.
항상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kangsj@osen.co.kr
[사진] 윤진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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