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응 코치와 하이파이브 나누는 KIA 정해영, '짜릿 세이브'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22.04.22 21: 59

KIA 타이거즈가 2연패에서 벗어났다.
KIA는 2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5-4로 승리하고 2연패를 끊었다.
선발투수 로니 윌리엄스는 5⅓이닝 4피안타(1피안타) 4볼넷 1사구 4탈삼진 4실점(2자책)을 기록하며 시즌 2승째를 수확했다. 윤중현(⅓이닝 무실점)-이준영(⅓이닝 무실점)-전상현(⅔이닝 무실점)-장현식(⅓이닝 무실점)-정해영(1이닝)으로 이어지는 불펜진은 팀 승리를 지켰다. 정해영은 시즌 6세이브를 따냈다.타선에서는 4번 1루수로 출전한 황대인이 4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 맹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창진도 3타수 1안타 2타점 1볼넷으로 활약했다.

경기를 마치고 세이브를 거둔 KIA 마무리투수 정해영이 서재응 코치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2.04.22 /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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