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챔피언 잡고 다저스 강타선도 KKKKKKK, 그러나 다르빗슈는 웃지 못했다 [SD 리뷰]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2.04.24 13: 10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일본인 선발 다르빗슈 유가 LA 다저스 강타선을 상대로 호투를 펼쳤다.
다르빗슈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다저스와 홈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6이닝 동안 1피안타 7탈삼진 3볼넷 무실점 호투했다. 하지만 불펜진이 무너지면서 승리는 놓쳤다.
1회초 선두타자 베츠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은 다르빗슈는 프리먼에게 볼넷을 내줬으나 트레이 터너를 삼진, 먼시도 삼진으로 돌려세우면서 이닝을 넘겼다.

[사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다르빗슈 유.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르빗슈는 2회초 1사 이후 스미스에게 우중간 안타를 허용했지만 벨린저를 1루수 앞 땅보로 유도해 선행 주자를 잡았다. 이어 테일러에게 볼넷, 럭스에게 볼넷을 내주며 만루 위기가 있었지만 베츠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한숨 돌렸다.
다르빗슈는 이후 안정감을 찾고 3회부터 6회까지 모두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다르빗슈가 호투하는 동안 타선도 점수를 뽑았다. 2회말  프로파가 2루타를 쳤고 호스머의 1루수 앞 땅볼로 1사 3루가 만들어졌다. 이어 마이어스가 희생플라이를 쳐 1-0 리드를 잡았다.
3회말에는 크로넨워스가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때려 2-0으로 달아났다.
샌디에이고는 8회초 3번째 투수로 등판한 가르시아가 테일러에게 내야안타, 럭스에게 좌중간 안타를 내주고 폭투까지 저질렀다. 무사 1, 3루 위기에서 베츠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지만, 이어 등판한 로저스가 프리먼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은 뒤 터너에에게 2타점 적시 2루타를 헌납했다. 다르빗슈의 승리 요건이 날아갔다.
정규이닝 내에 승패를 가리지 못한 샌디에이고는 연장 10회초 실점 위기를 넘기고 10회말 무사 2루에서 그리샴의 보내기 번트와 놀라의 희생플라이로 3-2 승리를 거뒀다. 수아레즈가 승리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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