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두산을 꺾고 주말 라이벌 3연전에서 위닝시리즈에 성공했다.
LG는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KBO리그 두산과의 경기에서 5-0으로 승리했다. LG 선발 임찬규는 5이닝 동안 단 2안타만 허용하고 3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2승째를 거뒀다. 타선에선 톱타자 박해민이 볼넷 3개를 골라내며 2득점, 4번타자 김현수가 2타점을 올렸다.
경기를 마치고 LG 임찬규가 동료선수들과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2022.04.24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