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호 유통대전의 막이 오른다.
롯데와 SSG는 오는 26~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시즌 첫 3연전 맞대결을 치른다. 시즌 1호 유통대전이다.
롯데는 돌풍을 일으키며 11승8패를 마크하고 있다. SSG는 압도적 1강 체제를 굳히며 16승4패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모기업의 라이벌 구도가 올해는 상위권에서 이어지는 형국이다.

3연전의 첫 날, 26일 선발 투수로 롯데는 김진욱 SSG는 윌머 폰트를 예고했다. 김진욱은 올 시즌 3경기 1승 평균자책덤 5.93을 기록 중이다. 첫 등판 NC전에서 7이닝 10탈삼진 1실점 역투를 펼쳤다. 하지만 이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뒤이어 나선 2경기에서 부진했다. 15일 KT전 4⅔이닝 4실점, 21일 한화전 2이닝 4실점으로 모두 난조를 보였다.
SSG는 ‘퍼펙트 피처’ 폰트가 출격한다. 폰트는 올해 4경기 2승1패 평균자책점 1.33을 기록 중이다. 개막전 2일 NC전에서 9이닝 9탈삼진 무실점 퍼펙트를 기록하고도 경기를 직접 매듭짓지 못하며 승리 투수가 되는데 만족해야 했다. 이후 14일 LG전에서 5이닝 4실점(3자책점)으로 첫 패전 투수가 됐다. 그러나 20일 키움전 7이닝 1실점 역투로 회복에 성공했다. /jh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