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멀티히트 달성에도 팀 패배 막지 못했다 [TB 리뷰]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2.04.27 10: 56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하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최지만은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에서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던 최지만은 4회 1사 1루서 풀카운트 끝에 삼진으로 물러났다. 최지만은 6회 2사 1루서 바뀐 투수 코츠를 상대로 중전 안타를 때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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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 선두 타자로 나서 좌전 안타로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9회 2사 1,2루 찬스에서 풀카운트까지 갔지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5타수 2안타를 올린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3할5푼1리에서 3할5푼7리로 상승했다. 
이날 경기는 시애틀의 8-4 승리. 시애틀 선발 길버트는 5⅔이닝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리드오프 프레이저는 3타점, 2번 프랑스는 2타점을 올리며 공격을 주도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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