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허니문을 즐기고 있는 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NBA 경기 관람 중인 모습이 포착됐다.
27일 웨이보 등 SNS를 통해 현빈과 손예진이 농구 경기를 관람 중인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달 31일 결혼한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 1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이후 LA 공항에 도착한 현빈과 손예진의 모습이 포착됐도, 두 사람은 팬들의 사진, 사인 요청을 받았다. 또한 결혼을 축하하자 “땡큐”라고 답하는 등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현빈과 손예진은 LA에서 뉴욕으로 이동했다. 두 사람이 목격된 곳은 미국 뉴욕 K타운의 한 레스토랑이었다. 올블랙 컬러로 커플룩을 맞춘 현빈과 손예진은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식사를 하며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현빈과 손예진이 커플템을 장착하고 데이트 중인 모습도 포착됐다. 화이트 컬러로 스타일링을 맞춘 현빈과 손예진은 커플 운동화를 신는 등 일반적인 커플과 다름없는 알콩달콩한 데이트를 즐겼다.
현빈과 손예진은 뉴욕에서 NBA 경기를 함께 관람하며 오붓한 신혼여행을 이어갔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 현빈과 손예진은 뉴욕 브루클린을 연고지로 두고 있는 브루클린 네츠의 홈경기장을 방문해 경기를 관람했다. 선수들의 경기에 환호하는 현빈과 차분하게 지켜보는 손예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현빈과 손예진은 영화 ‘협상’,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달 31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워커힐 호텔 애스톤 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오는 28일 신혼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