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못하면 집에 못 들어와” 이강인, 골때녀 출연한 친누나 이정은 찐응원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2.04.28 19: 24

국가대표 이강인(21, 마요르카)이 '골때녀'에 출연한 친누나를 응원해 화제다.
27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시즌2 슈퍼리그' 개막전 경기가 그려졌다. FC국대패밀리에 새로 가세한 선수 중 이강인의 친누나 이정은이 등장해 큰 이슈가 됐다.
이정은은 국가대표 테크니션 이강인의 누나답게 화려한 개인기를 발휘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정은은 “이강인이 어렸을 때부터 훈련파트너를 해줬다. "처음에 '골때녀' 나온다고 했을때 (강인이가) 장난치지 말라고 하더라. 나중에 팁도 주고 이런 상황에서는 이렇게 하면 좋다고 했다”며 웃었다.

방송출연 후 이강인도 자신의 SNS에 누나의 방송출연장면을 올리며 “우승 못하면 집에 못 들어온다”며 찐남매임을 인증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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