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데뷔 앨범을 통해 들려 줄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김가람, 홍은채)은 오는 5월 2일 첫 번째 미니앨범 ‘FEARLESS’를 발표하고 당당하게 가요계에 첫발을 내딛는다. 이들은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등 론칭하는 그룹마다 성공시킨 하이브에서 처음으로 데뷔하는 걸그룹이라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하이브 레이블즈 소속 아티스트는 자신들의 생각을 녹인 음악으로 큰 공감을 사고 있어 르세라핌이 들려 줄 메시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르세라핌의 데뷔 앨범 ‘FEARLESS’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The World Is My Oyster’, ‘Blue Flame’, ‘The Great Mermaid’, ‘Sour Grapes’ 등 총 다섯 곡이 수록된다. 방시혁 총괄 프로듀서의 진두지휘 아래 얼터너티브 팝, 디스코-펑크, R&B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르세라핌의 스타일로 탄생했다.
타이틀곡 ‘FEARLESS’는 과거에 연연하지 말고 흔들림 없이 앞으로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데뷔를 준비하는 멤버들의 솔직한 감정과 생각을 가사에 녹였다. 최고가 되고 싶은 ‘욕망’을 따라 그 누구도 가 보지 못한 여정을 시작한 르세라핌의 이야기를 담은 데뷔 앨범의 전체 주제와도 맞닿아 있다.
3번 트랙 ‘Blue Flame’은 김채원과 허윤진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타이틀곡 못지않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노래는 하이브 오리지널 스토리 '크림슨 하트'(Crimson Heart)의 테마곡으로, 욕망을 상징하는 ‘푸른 반딧불이’를 따라 마법의 황야인 ‘언노운'(UNKNOWN)으로 향하는 여섯 멤버의 이야기를 다룬다.
첫 번째 미니앨범 ‘FEARLESS’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은 29일 오후 1시 현재 100만 뷰에 육박하는 조회 수를 기록 중이다. 팬들은 앨범 전반에 묻어 있는 세련된 분위기와 멤버들의 음색에 주목했고 해외에서도 전곡 모두 다른 매력이 있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전 세계 K-팝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르세라핌은 5월 2일 데뷔 앨범 ‘FEARLESS’를 발표하고 같은 날 오후 8시 온⋅오프라인 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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