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랜더스가 두산 베어스와 시즌 첫 맞대결에서 역전승을 거뒀다.
SSG는 29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과 홈경기에서 연장 12회 접전 끝에 8-7 승리를 거뒀다. 홈런으로 추격하고 동점을 만든 뒤 결국 경기를 뒤집었다. 오태곤이 경기를 끝냈다.
경기종료 후 SSG 김광현과 이태양이 데뷔 첫승 거둔 조요한의 데뷔 첫승 기념구를 들고 함께 기뻐하고 있다. 2022.04.29 /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