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씨(CLASS:y)가 K팝 시장을 ‘셧다운’할 역대급 데뷔 무대를 예고했다.
30일 클라씨의 매니지먼트사 M25(엠이오)는 “오는 5월 4일 오후 7시 네이버 나우의 데뷔 스페셜쇼 ‘클라씨 비긴즈’(CLASS:y BEGINS)에서 역대급 데뷔 무대를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클라씨(원지민·김선유·명형서·홍혜주·김리원·박보은·윤채원)는 5월 5일 오후 6시 타이틀곡 ‘셧다운’(SHUT DOWN)이 담긴 첫 미니앨범 Y ‘CLASS IS OVER’(클래스 이즈 오버)를 발표한다. 발매 전날 온라인에서 데뷔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는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감행했다.
클라씨는 지난 2월 막을 내린 MBC 글로벌 걸오디션 ‘방과후 설렘’의 데뷔 그룹으로, 평균연령 만 16세의 성장 가능성이 무한한 팀이다. 방송 당시 11주 연속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클라씨는 오디션 방송을 통해 실력과 비주얼, 스타성을 검증받았다. 독보적인 존재감의 ‘리틀 제니’ 박보은을 비롯해 ‘실력+피지컬 천재’ 원지민, ‘비주얼 보컬’ 명형서, 귀여운 메인보컬 윤채원, ‘댄스 천재’ 홍혜주, ‘표정부자’ 김리원, 당찬 퍼포머 막내 김선유까지 7인 7색의 개성과 매력이 넘친다.
클라씨 측은 “클라씨 멤버들은 나이는 어리지만 뛰어난 실력을 갖췄다. 걸크러시한 매력으로 무대를 찢겠다는 각오로 준비 중이다. 많이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클라씨의 ‘셧다운’은 중독성 강한 K팝과 화려한 인도 발리우드풍이 어우러진 K-WOOD(K-Pop+Bollywood) 댄스곡이다. 데뷔앨범의 타이틀곡과 앨범 수록곡은 히트메이커 라이언전 사단이 프로듀싱했다.
그룹명은 ‘CLASS’(Class is over-수업을 끝냈다), 새로운 시작의 의미를 부여한 ‘:’(콜론), ‘같은 K팝이지만 차원이 다른 클라씨만의 음악을 즐겨보자’는 ‘Why(=Y) don‘t we enjoy same same but different music of CLASSY?’라는 의미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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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펑키스튜디오, M25(엠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