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kg 뺀' 박보람, 누가 봐도 데이트샷인데?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05.01 05: 13

가수 박보람이 꽃다발 인증샷을 남겼다.
박보람은 4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꽃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그는 자신의 얼굴보다 큰 대형 꽃다발을 들고서 해맑게 미소 짓고 있다.
모자로 얼굴을 가리긴 했지만 소멸할 듯한 소두가 인상적이다. 짙은 무대 메이크업을 지운 편안한 일상사진인데 카메라를 보며 흐뭇한 미소를 머금고 있어 눈길을 끈다. 데이트샷이라 오해할 만한 이유에서다.

한편 박보람은 지난 2010년 방송된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2’에서 남다른 가창력으로 톱11에 들었다. 이후 32kg을 감량해 몰라보게 예뻐진 비주얼로 2014년 정식 데뷔했다.
‘예뻐졌다’, ‘연예할래’, ‘세월이 가면’, ‘애쓰지 마요’, ‘혜화동’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롱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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