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케이티 홈즈와 가수 바비 우튼이 길거리에서 스킨십을 나누는 모습이 포착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달 28일(현지 시간) 케이티 홈즈와 바비 우튼이 미국 뉴욕의 길거리에서 손을 잡고 키스를 하고 있는 모습이 목격됐다.
이날 케이티 홈즈는 흰색 멜빵바지에, 하늘색 카디건을 걸쳤고 선글라스로 시크한 면모를 보였다. 바비 우튼은 케이티의 의상색깔에 맞춘 듯 파란색 점퍼를 입고 커플의 애틋함을 자랑했다.
수수하게 차려입은 두 사람은 각각 손에 나란히 음료수를 든 채, 다른 손으로는 상대의 손을 맞잡았다.
마스크를 썼던 두 사람은 잠시 풀러 빨대로 차를 마시다가, 갑자기 키스를 나눠 카메라에 담기게 됐다.
케이티 홈즈는 배우 톰 크루즈와 2006년 결혼해 2012년 이혼했던 바. 두 사람 사이에는 딸 수리 크루즈가 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