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네이션(P NATION) 첫 번째 보이그룹 TNX가 멤버별 스토리 라인을 일부 공개하며 데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TNX(티엔엑스, The New Six)는 최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장현수, 최태훈, 은휘, 오성준의 스토리 필름과 스토리 포토를 차례로 게재했다.
먼저 공개된 장현수의 스토리 필름에는 차가운 감성의 무드에 완벽하게 녹아든 장현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와 함께 묘한 매력의 보이스로 담아낸 ‘차가움, 너울, 온도, 깊이’ 등의 단어가 장현수 특유의 분위기를 한층 높였다. 함께 공개된 스토리 포토에서는 필름과는 반전되는 따뜻한 감성을 이끌며 부드러운 매력을 발휘해 시선을 잡아끌었다.
다음으로 공개된 최태훈의 스토리 필름에는 남모르게 비밀을 감추고 있는 듯한 최태훈의 모습이 담겨있다. 묵직한 목소리로 그려낸 ‘시선, 빈자리, 감춰짐, 흔적’ 등의 단어가 묘한 분위기를 이끌며 숨겨진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함께 오픈된 스토리 포토에서는 알 수 없는 표정 연출로 베일에 감춰진 듯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또 한번 이목을 집중시켰다.
은휘의 스토리 필름에는 어딘지 모르게 반항적이면서도 도발적인 모습의 은휘가 그려졌다. 여기에 ‘바늘, 유리, 상처, 위로’ 등의 단어가 거친 감성을 배가하며 데뷔 앨범 ‘WAY UP’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함께 오픈된 스토리 포토에서는 한결 부드러운 매력으로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반전 감성을 발휘했다.
마지막으로 공개된 스토리 필름 속 오성준은 무던한 감정 연기로 고민과 기다림을 그려내 눈길을 끌었다. 깊이감 있는 보이스로 담아낸 ‘눈길, 해답, 갈망, 햇살’ 등의 단어 또한 나른한 무드를 자아내며 앞으로 오성준이 펼쳐 보일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함께 공개된 스토리 포토에서도 눈을 뗄 수 없는 콘셉트를 연출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TNX는 지난해 SBS에서 방영된 보이그룹 프로젝트 ‘LOUD:라우드’에서 피네이션 최종 데뷔조로 선발된 최태훈, 우경준, 장현수, 천준혁, 은휘, 오성준으로 구성된 6인조 그룹이다. 강성과 감성이 공존하는 퍼포먼스로 도전과 극복에 이은 성장 스토리를 펼쳐 보이며 TNX만의 강렬한 에너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TNX는 오브제 포토부터 스토리 필름 및 포토까지 여섯 멤버의 매력을 다채롭게 풀어낸 티징 콘텐츠로 데뷔부터 차별화된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 이에 오는 17일 베일을 벗을 TNX의 데뷔 앨범 속 세계관과 스토리 라인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TNX의 첫 번째 미니앨범 ‘WAY UP’은 오는 17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mk3244@osen.co.kr
[사진] 피네이션(P NATIO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