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가방에 도끼가"..정모, 학창시절 수학여행 추억→무대 체질 자랑('러브나잇')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2.05.04 23: 14

트랙스 출신 정모가 다양한 사연으로 청취자들을 사로잡았다.
정모는 4일 오후 8시 5분 방송된 SBS 러브FM ‘간미연의 러브나잇’에 출연했다.
이날 ‘라떼 뮤직’ 코너에 출격한 정모는 “뮤지컬 연습하고 와서 조금 피곤하다. 하지만 프로이기 때문에 텐션을 끌어 올리겠다”라며 높은 텐션과 함께 재치 있는 인사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청취자들과 어린 시절 수학여행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정모는 “수학여행 당시 선생님께서 가방 검사하실 때 도끼 같은 위험한 물건 있는 사람 나오라고 농담하셨다. 그런데 진짜 캠핑 가방에 도끼를 들고 온 친구가 있었다”라고 추억을 회상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정모는 “수학여행 때 장기자랑에 다 나갔다. 무대에 서는 걸 좋아해서 항상 나가서 춤 췄다”라고 밝히며 무대체질임을 입증한 것은 물론, 다채로운 이야기와 재치 있는 입담을 자랑하기도 했다.
한편 최근 신곡 ‘네가 아니면 안돼’로 컴백한 정모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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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러브FM ‘간미연의 러브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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