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릴리 콜린스(33)가 갈색 가죽 맥시 드레스 패션을 뽐냈다.
릴리 콜린스는 3일(현지시간) 헤어 케어 회사인 리빙 프루프(Living Proof)의 사에 참석하면서 패셔너블한 모습을 드러냈다.
44사이즈인 릴리 콜린스는 몸에 딱 맞는, 단추가 채워진 갈색 가죽 드레스를 입고 옆쪽으로 갈라진 틈으로 맨다리를 살짝 드러냈다. 그의 옅은 갈색 머리는 어깨 바로 아래 물결처럼 흘러내렸고, 앞머리는 거의 눈까지 이마를 덮었다. 하얀 하이힐과 선명한 분홍색 립스틱으로 비주얼을 완성했다.
릴리 콜린스는 넷플릭스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리즈로 유명하며 남편인 영화 감독 찰리 맥도웰(38)과 금슬을 자랑한다. 두 사람은 결혼 8개월차다.
영화 '로마의 휴일', '티파니에서 아침을'로 대표되는 전설의 여배우 오드리 헵번과 최고 닮은꼴이라고 불리는데 정작 최근 제작을 알린 그의 전기영화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되지 않아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기도 했다. 애플스튜디오가 제작하고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의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이 연출을 맡는 새 오드리 햅번 전기 영화에는 배우 루니 마라가 오드리 헵번 역으로 캐스팅 됐다.
한편 릴리 콜린스는 최근 넷플릭스 영화 '윈드폴'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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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릴리 콜린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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