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ENHYPEN(엔하이픈)이 일본에서 발표한 두 번째 싱글로 이틀 연속 오리콘 차트 정상에 올랐다.
지난 4일 일본 오리콘 차트 발표에 따르면, ENHYPEN(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이 3일 발표한 일본 두 번째 싱글 ‘DIMENSION : 閃光’(디멘션 : 센코우)가 19,581장의 판매량으로 2일 연속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이 싱글은 전날 247,697장의 판매량으로 이 차트 정상에 오른 바 있다.
‘DIMENSION : 閃光’(디멘션 : 센코우)는 작년 7월 발매된 데뷔 싱글 ‘BORDER : 儚い’(보더 : 하카나이) 이후 ENHYPEN이 약 10개월 만에 내놓은 일본 싱글로, 작년 4월 국내에서 발표된 미니 2집 ‘BORDER : CARNIVAL’의 타이틀곡 ‘Drunk-Dazed’와 같은 해 10월 발표된 정규 1집 ‘DIMENSION : DILEMMA’의 타이틀곡 ‘Tamed-Dashed’의 일본어 버전, 두 번째 일본 오리지널곡 ‘Always’ 등 총 3곡을 담았다.
ENHYPEN은 이번 싱글 발매와 함께 TBS ‘CDTV 라이브! 라이브!’, 후지TV 특별방송 ‘ENHYPEN TV’, 니혼TV ‘슷키리’ 등 일본 유명 방송에 연이어 출연하며 현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새 싱글 발매와 함께 지난 3일 공개된 ‘Tamed-Dashed’의 일본어 버전 뮤직비디오 역시 4일 기준 200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 몰이 중이다. /mk32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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